하나로마트 개점 12주년기념 한우대폭할인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과 정읍시한우협회(회장 한양수)는 지난 17일(수) 정읍농협회의실에서 "정읍암소한우 구매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한우 사육증가와 소비둔화로 산지 소 가격이 하락하고, 원자재 및 가축용 사료가격이 상승하여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기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키로 힘을 모은 것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정읍농협은 월평균 25두를 정읍시한우협회로부터 구매키로 했으며, 청정정읍 암소한우의 안정적인 계획 출하와 소비촉진 등을 통해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리당 1++는 40만원, 1+는 30만원, 1등급은 20만원의 출하장려금을 축산농가에 지급할 계획이어서 정읍지역 한우암소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남영 조합장과 한양수 회장도 "축산농가의 실익을 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며, 지역경제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로마트 개점 12주년인 오는 19일(금)에는 한우암소를 특별세일하는 할인행사를 하나로마트 3개점(본점, 상동점, 수성점)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할인 행사는 8월 19일(금)부터 28일(토)까지 10일간 실시되며, 개점당일인 19일에는 평소 판매된 국거리나 불고기용 600g기준가격 12,000원에서 대폭할인 된 8,500원에 판매했으며, 한우암소의 물량부족을 감안하여 더 많은 고객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고객 1인당 부위별 2kg으로 제한했다. 또한 하나로마트는 12주년개점기념 행사기간동안 3D LEDTV47인치, 에어컨, 대형냉장고와 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과 사은품을 지급한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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