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행안부, 기재부, 소방방재청 방문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김생기시장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김시장은 지난 24일 국회와 행안부, 기재부, 소방방재청을 차례로 방문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증액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행정안전부 방문하고 교부세과장을 만난 자리에서 ▲ 호우피해 긴급복구 지원 ▲ 제일고 주변도로 개설 등 4건의 현안사업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을 면담하고 ▲ 신태인읍 궁사지구와 농소동 망제지구 상습침수지역 배수개선 등 3건의 수해피해 응급복구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김시장은 국회 이병길 예결특위 수석전문위원과 주영진 예산정책처장, 그리고 기획재정부 교육과학예산과장을 비롯한 실무과장 등을 잇따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시장은 미생물 가치평가센터 건립 10억원, 정우지구 배수개선 5억원, 내장생태공원 조성 25억원, 삼산~금붕간 연결도로 개설 30억원 등 정읍시에서 요구한 국가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예산 심의과정 및 연말 국회 예결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시장은 이와 관련 “앞으로도 국회의 최종 예산심의가 남아있는 만큼, 국가예산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김시장은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정읍시 미래전략자문단』중앙자문위원과의 조찬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시장을 비롯하여 박삼옥(서울대교수) 중앙자문단장 등 9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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