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김병훈 의장 부회장 추인

재경 감곡면향우회(회장 허봉대)는 지난 19일 서울 구로구청 앞 식당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정태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허봉대 회장을 비롯해 30여명의 임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허봉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 정읍시가 폭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그동안 확보한 2천여명의 재경 출향인 주소와 9월 3일 열리는 감곡면민의 날 행사 준비,송년회 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감곡면 풍촌마을 출신 서울 구로구의회 김병훈 의장을 만장일치로 부회장에 추인했다.
김병훈 의장은 “모처럼 고향 선후배님을 만나니 감개가 무량하다”면서 “감곡인의 한사람으로서 국민의 의회인 구로구의회 의장직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감곡면 2대 면장을 지낸 김이술씨의 아들은 김 의장은 구로구청과 정읍시간 자매결연 추진과 정읍농축산물을 구로구에서 유통시키는 방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려상사 박경구 사장(고문)은 고향인 감곡면의 수재민에게 전달해달라며 금일봉을 허봉대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는 허봉대 회장과 김병훈 의장,국동섭 효도회 이사장,박경구 고려상사 사장,송종기 오주리 향우회장,김동기 시인,고려선정 청암사 이사장 진도스님,(주)중문D&C 대표이사 김흥선,인천지방검찰청 곽호근씨 등 30명이 참석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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