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각종 행사에 자발적 참여의식 키우자

지난 2일 열린 제 1050호 편집위원회(공동대표 김인권,장병윤)에서는 내장산 단풍 절정과 함께 정읍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연중 붙잡기 위해서는 단풍을 이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볼거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내장산의 단풍만 갖고 수십년을 버틴 상황에서 내장산만의 상징 단풍을 지정하고 다양한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공원 마련,내장산과 저수지 인근에 많은 단풍나무를 식재해 타 지역에서 단풍을 논하기 힘들 정도로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
특히 최근 전남 영광과 장성,순창 등에서 지역내 관광지에 대규모로 단풍을 식재하고 홍보전에 나서고 있어 시급함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것.
이와 함께 관내 신입생 유치를 앞두고 있는 관내 고등학교들간 경쟁이 치열해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지만 매년 발생하는 일이라 치부하는 경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읍신문 편집위원들은 특히 지난달 28일 열린 정읍사문화제 전야제 거리퍼레이드에 정읍신문 5개 단체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입상한 것을 높게 평가하고, 정읍시나 타 단체에서 추진하는 행사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행사와 축제를 키워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태인에서 추진중인 단풍미인 블루베리 묘목농장의 경우 국내 최초로 조직배양으로 묘목을 생산해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묘목을 자체적으로 공급이 가능해 농가 고소득의 길이 열린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편집위원회 회의에는 김인권 장병윤 공동대표를 비롯해 최동섭,이상영,박종근 위원과 이준화 편집국장,이창우 기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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