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넓히기,조직정비,규제 개선,사옥 신축 다짐

(주)정읍신문

김인권 회장이 정읍상공회의소 21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연임 추대됐다.
정읍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월) 오후 5시 4층 회의실에서 ‘제21대의원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3년 임기의 21대 회장에 김인권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연임 추대했다.
김적우 임시의장(정읍농수산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임원선출에서 상공의원들은 지난 3년 임기동안 자신을 희생하며 봉사하고 상공인들의 위상향상을 위해 혼신을 다한 김인권 현 회장을 21대 회장으로 추대하자고 입을 모았다.
김진득 부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자신을 희생하고 상공인들의 위상향상에 기여한 김인권 회장에게 힘을 실어주고 우리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만장일치 박수로 김 회장을 추대하자고 제안해 모두의 동의를 이끌어냈다.
21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된 김인권 회장은 “2015년 3월까지 3년 임기의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해준 상공의원들의 넓고 깊은 안목에 감사한다”며 “경제와 생활환경이 급변하는 21세기를 맞아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데 모든 상공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지역의 여건과 문화의 특성에 맞게 서로 협력하여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찾는데 힘을 모으자”며 “앞으로 3년동안 상공회의소를 최고의 단체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시장 넓히기 △상공회의소내 조직을 현실에 맞게 정비 △기업의 시각에서 행정지원과 규제 개선 △노후된 정읍상공회의소 사옥 신축 등을 약속했다.
이어 김인권 회장과 김진득,이상영,박찬수,김적우 의원을 전형위원으로 선출한 정읍상공회의소는 부회장과 감사,상임의원을 선출했다.
21대 부회장에는 김진득(정읍주류판매(주),최종필(유,신정주포장),김의철(유)현대산업,김적우(정읍농수산),김창수(캐스코)의원을 선출했고, 감사에 이상영(고려종합건재상사),박찬수(전북농산물유통센터)를 각각 선출했다.
상임의원으로는 최팔영(내장산복분자),이삼수(기업은행 정읍지점).김영태(박영훈) LS엠트론(주)정읍공장,이근호(유)한스,조영진(주)아이리스,이철주(수성빌딩),김민영(정읍산림조합장),김용성(유)성진건설,김희광(정주농축산기계),김연승(두성에스비덱),김원철(부안농업협동조합) 등이다.
재21대 김인권 회장과 임원들의 임기는 2012년 3월 1일부터 2015년 3월 1일까지 3년간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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