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순옥씨 세란병원서 입원 가료 중 “혼자서도 운동 가능, 걱정끼쳐 죄송하고 감사”

정읍신문l승인2012.05.31l수정2012.05.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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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4일(토) 일본 나리타시와 교류10주년 축하 민간사절단으로 참여해 만찬장서 뇌출혈로 쓰러진 심순옥씨(걸스카우트정읍시회장/유종삼 전 정읍시국제민간교류협회 이사장 남편)가 귀국하여 입원해 있는 세란병원을 지난주 일요일 오후 본보 김태룡대표가 찾았다.
입원중인 심씨와 간호를 하고 있던 유 전 이사장이 반갑게 김 대표 일을 맞아 주었다. 지난 19일 귀국하여 21일부터 독립문 역 부근 세란병원서 입원 가료중인 심씨는 열이 조금 있는 것과 최근 감기 기운이 있는 것을 제외하면 건강한 편이었다.
심씨는 수술 후 귀국하여서도 혼자서 조금씩 운동도 할 수가 있으며 언어는 물론 손발장애가 전혀 없다. 하지만 아직은 입맛이 제대로 안돌아와 먹는 것이 조금 부실하다는 것.
아무튼 유 전 이사장은 이날 병실을 방문한 김 대표에게 “이곳 세란병원 의료진도 일본 나리타 적십자병원서 초기 대응치료와 수술 등 모든 것이 완벽하게 잘되어 현재 환자의 상태는 열만 잡으면 퇴원해도 걱정 없을 정도라고 말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본 체류 때에 고이즈미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과 마슈타씨, 구와타씨 등 수많은 관계자들이 애써주었다고 밝히면서 “그 신세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특히 유 전 이사장은 정읍시 명예시민인 이또씨가 10만 엔의 위로금을 전해주어 처음에는 봉투가 잘못 전달 된 것인지 알고서 구와타씨를 통해서 되돌려주려는 헤프닝도 있었다며 입원초기 고이즈미 시장 등 많은 이들의 위로금도 받았으며 병원에 있을 때 관계자들로부터도 특별한 배려를 무척 많이 받았었다고 말했다.
이날 세란 병원을 방문한 본보 김태룡 대표는 유 전 이사장에게 “귀국 전에 제가 고이즈미 시장 등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꼭 전해달라는 부탁을 마슈타씨를 통해서도 했다”고 밝히고 조만간 이또씨 등에게도 개인적으로 비슷한 내용의 감사인사도 팩스 등을 통해서 보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심씨와 유 전 이사장은 쾌유기원 꽃을 바라보며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함께 여행에 나섰던 분들과 고향 분들에게도 많은 신세와 격려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김남륜 서울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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