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2진 용봉산 정상에서 찍은 모습
(주)정읍신문

건강과 안전산행 자신의 페이스조절 필요

정읍신문과 함께하는 파랑새산악회가 지난 24일 충남 홍성 용봉산(381m)에서 김진수 회장, 백준수 부회장을 비롯해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정기산행을 실시했다.
김진수 회장은 “정기산행을 통해 회원과 만나는 시간을 기다리며 설레임을 느낀다”며, “건강한 산행은 자기 자신의 페이스를 맞춰 산행을 하는 것이 안전사고를 막는 길”이라며, 회원들의 안전산행을 독려했다.
이날 파랑새는 1진과 2진으로 나눠 산행을 실시했다. 1진은 세심천온천에서 출발해 265봉→수암산→마애석불→정상 360봉→바위능선→미륵암→용봉초교→주차장 도착하는 약8km 4시간 30분 코스로 산행을 실시했다.
2진은 용봉초교에서 출발해 미륵암→정상 360봉→용바위→병풍바위→주차장 도착하는 약 6km 약3시간 코스로 산행을 각각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용봉산은 작은 산이지만 작은 산에 기암들이 틈틈이 박혀있는 모습과 그 기암에 소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남한의 작은 금강산 같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송년산행(정기산행)은 12월 22일(토) 전남 담양 가마골(490m)에서 실시한다. 파랑새 집행부는 송년산행에 많은 회원의 참여를 당부했으며, 송년산행 후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뒤풀이 시간도 준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손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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