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수) 열린 제1114호 편집위원회 회의에서는 최근 광고를 통해 시의회에 내용증명을 보낸 화신묘원측 관련 배경과 지역내 각종 요양병원의 응급의료체계 문제점이 제기됐다.
편집위원들은 요양병원이 이용하고 있는 앰블런스 운용시 규정된 의료인력 탑승 여부와 시설의 노후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70억서 100억 규모로 추진중인 권역단위 정비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와 주민교육 강화,소득 창출을 위한 사업개발에 주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래시장 각종 사업지원 형평성 문제와 함께 소방서가 실시하는 화재예방훈련이 실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형식적인 캠페인에 그치지 말고 실제상황을 설정해 훈련에 임해야 화재 발생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것.
위원들은 재래시장 통로와 주변도로까지 불법 주정차 차량은 물론 적치물로 가득 찬 상황에서 형식적인 훈련은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며, 실전같은 훈련의 중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주간 훈련은 물론 야간 상가가 철시한 후를 가상한 훈련도 자주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편집위원회 회의에는 본보 김태룡 대표를 비롯해 장병윤 공동대표와 최동섭 수석위원,이상영,조인숙 위원,이준화 편집국장이 참석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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