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고부면은 특수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해 말 신중리 이상조씨가 고춧가루를 기증함에 따라 시작됐다.
여기에 부녀회장인 김복현씨가 찹쌀을, 황토현멧돌 작목반 은명규씨가 메주가루․엿기름을 기증했고,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고추장 담그기에 참여했다.
담근 고추장은 고부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위탁세대 등 저소득 소외계층 110여 세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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