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읍신문

 

 

 

 

김보선 코튼클럽(주) 대표 1천만원 기탁

 

 

 

 

 

 

(주)정읍신문

제10회 북면 면민의날 기념행사(면민의날 제전위원장 이경록)가 지난 1일 북면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김생기 시장과 고영규 도의원, 김승범 시의장, 이병태시의원, 이익규시의원, 김철수 시의원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출향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민속경기, 면민 노래 및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풍성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기념사에서 유영호면장은 “모든 면민과 출향인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여 하나가 되어 함께 고뇌하고 의지를 모을 때 지역발전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며 이해와 웃음이 넘치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 효자상에 가전마을 김만경(61세), 부부사랑상에는 동신마을 최금순(87세)씨가 수상했으며, 시장 감사패는 김향남(59세, 신성 이장), 유현남(59세, 북면새마을 부녀회장)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 제전위원장 감사패는 김생기 정읍시장을 비롯하여, 김한술(광명데이콤 회장), 박순현(주식회사 세종 회장)이 각각 수상하였고, 선행학생 표창으로 북면초등학교 김선혜 외 3명이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민속경기행사로 윷놀이, 투호놀이, 고리걸기, 남녀 발묶고 달리기 등 다채로운 민속경기가 펼쳐져 마을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서로 응원하고 각 마을에서 준비한 푸짐한 음식들을 나누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이날 북면 신평리 출신 김보선(코튼클럽(주) 대표이사)씨가 지난달 30일 고향인 북면을 방문하여 ‘제10회 북면 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축제’ 협찬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