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시공 주민자치센터 진단 개선 필요
어린이 탑승차량 안전지도와 교통문화 개선 노력을...


지난 10일(수) 열린 제1122호 편집위원회에서는 정읍천 벚꽃개화기간 불법 노점상 단속과 하반기에 전격 시행을 앞둔 음식물쓰레기종량제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읍천 벚꽃길 불법 노점상의 경우 상거래질서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입을 모았다.
시행초기 문제점이 노출돼 중단했던 음식물쓰레기종량제의 경우 보다 세밀한 보완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또한 관내에 운영되고 있는 일부 주민자치센터가 부실하게 지어져 비가 새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 점에 대해서도 조속한 진단을 통한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 역시 내 물건을 사용한다는 생각을 갖지 않고 낭비하거나 함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시민의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또한 관내 어린이 탑승차량에 대한 안전지도와 함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문화 정착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날 편집위원회에는 장병윤 공동대표를 비롯해 최동섭 수석위원,이상영 위원,김태룡 발행인,이준화 편집국장이 참석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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