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읍신문

정읍시의회 정병선 의원은 23일 열린 제1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서민 울리는 도시가스공급 지원사업을 이대로 방치할 것이냐고 따졌다.
정 의원은 단독주택에 대한 도시가스 보급률이 저조해 이를 높이고자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업무협약까지 체결했지만 조례 개정 1년이 다가오도록 후속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정읍시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기준을 거론하면서, 단독주택 거주 서민이 도시가스 공급사업에 참여하기에는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목련 및 신흥장미아파트 등 시 외곽 및 농촌지역 공동주택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주민분담금 과다로 추진이 어려운만큼 지방자치단체가 일정부분 시공 또는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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