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정기 해외 산행은 중국 장가계 천자산 등
웅장함과 스케일에 모두가 감탄했으나....
비경 관람 과 여행 적기는 3~4, 10~11월

(주)정읍신문


정읍신문과 함께하는 파랑새 산악회(회장 김진수) 정기 해외산행이 이번에는 중국 장가계 천자산과 상하이로 결정돼 지난16일(목)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산행에는 본보 김태룡 대표도 동행했다. 김진수 회장과 전 임인택회장 그리고 2014년부터 산악회를 이끌 백준수 부회장, 이상숙 부회장 등 정회원 20명과 비회원 김경민씨를 인솔자로 한 10명의 요양보호사들도 함께 동행하여 의미를 더하는 산행을 마치고 21일(화) 인천공항에 도착 귀향했다.
다소 날씨 관계로 천자산과 보봉호의 아름다운 비경을 제대로 감상하는 구경은 할 수가 없었으나 가끔씩 눈에 보이는 웅장함과 기암절벽과 바위 형태를 보고서 탄성을 보냈다.
자연이 만들어 낸 걸작품의 아름다운 비경과 인간이 보탠 스케일이 모두를 감탄시키기에 충분한 천자산의 웅장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스케일 놀랐다. 5월 중 천자산의 아름다운 비경을 제대로 감상할수 있는 기회는 날씨 변화 때문에 겨우 3~4번의 불과하다고 현지 가이드는 전했다. 그런 가이드가 출발하는 차속에서 청심환을 먹지 않으면 심장에 문제가 있을 것을 알리며 공포감을 주는 등 약장사한 것도 우리는 또 하나의 상술에 놀란 중국현지의 추억도 덤으로 얻어 왔다.
천자산의 아름다움 비경을 그래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시기는 3~4월과 10월11월이라고 그는 밝혔다.
특히 이번 산행 후 맛본 야간천문호선 뮤지컬 공연은 별미로 기억됐다. 천자산의 계곡을 무대로 화려하고도 웅장한 장이모의 연출은 또 하나의 중국의 스케일을 엿보게 하는 대목으로, 참가자들은 감탄과 경이로움에서 찬사로까지 이어지기도 했다.(정리 김남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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