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공영자전거 문화광장 활용 개선을...


1133호 편집위원회 회의(6월 26일.수)에서는 정읍시 및 동지역에서 관리하는 공영자전거를 내장산 문화광장내 자전거 대여소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제기됐다.
이같은 지적은 정읍시 및 동지역에서 많이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를 이곳으로 옮겨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토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는 것.
또한 정읍시가 추진중인 조선왕조실록 발굴 보존 용역에 대해서는 우려와 함께 기대감이 교차됐다.
조선왕조실록을 전주사고에서 옮겨 보관한 내장산 용굴 일대가 일반 탐방객들이 찾기 어려울 정도로 깊은 곳에 위치하고, 이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해서는 관련시설을 조성해야 하지만 이곳이 국립공원지역이라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것.
하지만 ‘단풍’하나만 널리 알려진 내장산에 조선왕조실록 보존터가 잘 정비될 경우 새로운 관광자원과 교육자원으로 자리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하지만 지역의 한계상 많은 예산을 투입하지 말고 역사적인 사실을 후세들에게 알리는 장으로 사용하는 정도가 적당할 것이라는 것.
이와 함께 동지역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중인 헬스장이 7월 1일부터 주말에 운영하지 않을 경우 대체공간을 마련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동지역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리하는 헬스장의 경우 이용자가 800여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상황에서 주말에 운영을 중지할 경우 시민들의 불편이 클 것이라는 것.
이날 편집위원회 회의에는 김인권 최동섭 공동대표를 비롯해 이상영,이주원 위원,이준화 편집국장이 참석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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