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보다 외지에 더 알려져,년간 매출액 130억대년간 매출액 130억대,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기여
 
(주)정읍신문

2003년 2월 17일 정읍시 정우면 수금리 589번지에 창업한 (유)정우산업(회장 홍기표,대표 김영란)이 조립식 PC암거와 공동구,수로관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미 공장이 위치한 정읍보다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유)정우산업은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은 물론 한국토지공사 가용신기술,중소기업청 성능인증 업체,산자부 단체표준 우수인증업체로 선정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유)정우산업은 2009년 8월 '프리캐스트콘크리트암거' 제품이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았고, 중소기업청은 '매립형 앵커를 적용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암거'에 대해 2015년 5월까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성능인증서를 발급했다. 또한 한국토지공사는 2009년 9월 '매립형앵커를 적용한 조립식 암거 및 그 시공방법'에 대해 '품질관리예규'에 따라 '공사 가용신기슬 인정서'를 발급했다. 또한 이에 앞서 2008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측은 (유)정우산업이 생산하는 PC박스 암거의 품질인증서를,한국PC콘크리트암거공업협동조합에서도 (유)정우산업이 생산하는 PC철근콘크리트 암거에 대해 단체표준표시인증서를 발급했다. ▢조립식 PC암거제작 신기술 도입 이처럼 (유)정우산업이 생산하는 암거박스의 품질이 높게 평가되는 것은 기존 방식에 비해 한층 향상된 특허기술을 적용해 '조립식 PC암거제작 및 설치'와 'PC암거 박스'등 5건의 특허를 받을 정도로 신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매립형 앵커를 적용한 조립식 PC암거는 정착방법과 철근배근,인장작업,경제성 및 내구성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유)정우산업이 개발한 제품은 매립형 앵커를 벽체내부,헌치내부에 접합시켜 매립시킴으로써 기존 정착구 형성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했다. 기존 제품은 중앙 헌치부에 정착구를 위치시켜 단독콘을 양쪽으로 걸어서 인장하는 방법으로, 정착구로인한 마감작업과 누수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철근구조는 보통 125mm간격으로 배근되며,신기술은 정착구가 매립되지 않으므로 절근의 결손과 절단이 필요없는 반면 기존 기술은 제품 중앙 헌치부에 매립되는 정착구로 인해 주철근과 헌치근의 절단과 결손이 발생하게 되어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유)정우산업이 도입한 신기술 인장작업은 매립된 앵커를 이용해 접합하므로 정확한 인장값에 따른 인장이 가능하며, 정착구 마감 자재비가 없어 경제적이다. 또한 신기술 제품은 접합면에 매립된 앵커를 이용한 접합법을 사용하므로 제품중앙에 정착구가 없어 누수가 없고, 마감자재비가 발생하지 않아 경제적이며 방수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비해 기존 제품은 제품중앙 헌치부의 정착구 마감자재로 레미탈을 이용해 미관이나 접합상의 문제와 강선구멍을 통한 누수로 인해 백화현상이 발생해 내구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이 관련 제품에 대한 성능인증서를 발급하기 위해 받은 당진대덕수청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서에서 '철근부식방지와 내구성 증가 및 백화현상을 방지하고, 전단키 제품보다 품질이 우수하고 시공속도가 빨라 공사기간의 단축은 물론 시공후 미관향상과 향후 유지관리에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유)정우산업이 생산하는 PC박스는 완도와 고창군 하수공사를 비롯해 보은군청,연기군청,익산시청,정읍시청,전주시청,김제시청,부안군청,광주광역시,보령시청,고창군청,전라북도,군산시청,해남군청,부산서구청,한국토지공사,대한주택공사,GS칼텍스,태영(주),전주시청,전북개발공사,경상지역 등 전국 각지에 납품돼 호평을 받고 있다.
정읍시는 상습 침수지역인 망제지구 배수펌프장과 암거공사에 시공편의와 내구성이 강한 정우산업 암거를 사용했으며,부안 서림지구에도 정우산업 제품이 사용됐다.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우수제품 생산․공급은 물론 완벽 시공 능력(토공․철근 면허)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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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간 130억 매출 목표, 지역사회 기여도 높아 년간 매출 목표를 130억원으로 잡고 있는 (유)정우산업은 이미 전반기 약 6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최고의 기술력과 함께 지역사회 기여도 역시 높게 평가받고 있다.홍기표 회장은 “철근과 시멘트 대금을 제외하고는 매출액 중 100억원을 정읍에 사용하고 있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력 창출에 앞장서는 토착향토기업임을 자부하고 있다.
철근콘크리트업계 40여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정우산업을 발전시켜 온 홍기표 회장은 지난 15년 전부터 “신기술만이 기업을 살릴 수 있다”는 판단으로 조립식 암거와 저류조의 사업성을 궤뚫고 연구와 기획을 통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립식 암거는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저류조 분야에서 호남에서 유일한 업체로 성장시킨 홍기표 회장은 ‘최고의 원자재를 이용해 최상의 제품을 만든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우수제품을 전국에 공급하고 있다.
얼마전 서울장학숙 건립기금 3천만원 기탁을 비롯해 지역내 환원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유)정우산업은 37톤 지게차와 8톤 지게차 3대,5톤 지게차 2대 등 다양한 장비와 80억대 이르는 금형틀,직원 40여명(용역 20명,자체 20명)이 최고의 제품 생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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