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8호 편집위원회에서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과 관련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가축분뇨 악취 오명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31일 열린 편집위원회에서 위원들은 익산 왕궁지역의 축산악취 오명이 남의 일이 아니라면서, 정읍지역 역시 출향인들에게는 축산악취가 심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는 물론 농가들 역시 환경보전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시설 보완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은퇴자와 귀촌자를 대상으로 산내면 장금리 일원에 공모사업을 추진중인 부지의 경우 도시 은퇴자들이 지역경제에 일익을 담당하게 하기 위해서는 시내지역과 비교적 가까운 곳에 조성부지가 마련돼야 할 것이라며, 현 옥정호 인근 조성에 이견을 드러냈다.
장마철은 물론 집중적인 폭우가 내릴 경우 상습 침수지역으로 알려진 농산물도매시장 교차로의 경우 근본적 해결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원들은 “현재 도매시장 인근 교차로는 구조적으로 침수가 불가피하게 되어 있다”면서, 구조적인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편집위원회에는 최동섭 공동대표를 비롯해 장병윤,이상영 위원과 이준화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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