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정읍 한복패션쇼 연다



정읍시는 전통시장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문화관광형 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샘고을시장이 오는 25일 주차장 준공을 기념하여 ‘정읍 한복패션쇼’를 열 예정이다.
정읍 한복패션쇼는 샘고을시장내 100년의 전통을 이어온 주단(한복)거리를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특성화사업 프로젝트로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해왔으며, 향후 정읍한복의 위상을 되찾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악한마당과 정읍한복 패션쇼,초청가수 축하 한마당 둥의 순서로 열린다.
▷샘고을시장 자주식 주차장은 2층 3단, 연면적 3,245㎡ 규모로 신축되었으며 주차면수는 152대로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시장 주변의 교통혼잡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현대식 주차장으로써 천변 출입구를 별도로 만들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샘고을시장 자주식주차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여 시장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어려워져 가는 전통시장을 육성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을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차장 준공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정읍한복 패션쇼는 과거에 유명세를 탓 던 정읍주단(한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기획행사로 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행사는 10월 25일(금요일) 오후 5시부터 샘고을시장내 100년 광장(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된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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