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J호텔․리조트 건립과 함께 각종회의와 세미나를 개최할 수가 있는 시설이 만들어지기를 희망하는 정읍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천적 행동으로 발기인에 참여 하겠다며 1백만 원 이상을 납입해 준분들이 이제는 30명을 넘어섰다.

지난주 본보가 광고란(1155호8면)을 통해서 발표한 30명(1명은 단체)이후에 정읍 관내서 김형남 무일콘크리트 부사장을 비롯한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 근무를 하는 송정섭 박사도 100만원 입금을 했다.

본 사업에 자발적 참여를 한 이들은 ‘취지가 좋아서 또는 고향발전에 도움이 됨과 동시에 내 자신의 품격을 업그레이드화 하면서 무언가를 고향을 위해서 힘을 보탤 수가 있다는 기쁜 뜻에서 참여를 하게 됐다’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계산적인 이해득실을 따지기에 앞서서 실리보다는 고향의 발전과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의지와 대의적 명분 차원에서 투자를 결정한 분들이다.

그래서 말뿐인 사람들보다는 또한 정치적인 이해관계 등을 논하는 사람들보다는 자신의 희생을 감내한 솔선수범적인 행동을 통해서 본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었기에 더욱더 그 이름과 행동이 빛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이들의 기부적인 투자가 일당백과 일 천이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본보가 추진키로 한 숫자에는 훨씬 미치지 못했지만, 오는2014년1월11일(토) 오후에 발기인대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취합한 다음, 추후 진행과 구체적인 사업추진을 논의하고자 한다.

본 사업은 최하단위가 1백만 원 입금 이상자가 발기인이 되고 월10만원씩, 3년간 총 360만에 1백을 보탠 5백여 만 원이 최소 단위이다.

하지만 진행과정과 투자자들의 열정 및 관심도 등에 따라서 세 번째 참여자들 또한 1억 1구좌와 1천 1구좌 이상의 방법으로 회원권에서부터 소유권이전과 같은 룸, 분양 등까지로 확대하여 참여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본 사업의 추진에 적극 참여한 발기인으로 재능기부투자를 포함 1백만 원 이상을 투자해준 사람은 총33명이다. 여기에 일찍부터 김일중 제일건축사 소장과 박종근 삼오기술사 등이 각각 건축설계비와 토목공사 분 전액을 재능적인 기부 투자로 합류하여 본 사업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고 있다.<이준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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