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정관 지령문을 아시나요?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확인해준 문서 정읍신문l승인2014.01.02l수정2014.01.0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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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2월22일부터 시작한 청와대포럼 4기생들과 함게 한 삿포로 연수여행에서 지은경 가이드로부터 들은 얘기다. 일본인으로서 한국 국적을 취득하고 귀화한 호사카 유지(세종대정책과학원)교수는 한국인을 향해서 감동하는 놀라운 것이 몇 가지가 있다고 했다. 그 중에 하나는 아리랑 노래 소리만 들려도 모두가 눈물을 흘린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독도문제만 모두가 흥분해 한목소리와 일체된 행동을 보이는 놀라운 애국심은 도대체 어데서 부터 나오는지가 궁금해 하면서 의아해 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진정한 애국심을 행동으로 실천해 보이는 냉철하면서도 이성적인 노력이 더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보니 자신 또한 매우 부끄러웠다고 고백했다.

냉철함보다는 감정을 먼저 드러내 보이며 흥분해 하는 자신을 돌아보았을 때도 그랬다는 것이다. 실제로 일본이 독도를 자기들 땅이라고 주장을 하는 정치적인 행동을 할 때마다 우리는 급 흥분하고 독설을 퍼붓기 시작을 한다.

하지만 왜 독도가 우리의 땅인지를 묻는 이해 당사자 국민은 물론 제삼자인 외국인들에게도 설득력 있게 또는 공감할 수 있는 명확하고 논리정연한 말로 설명할 수가 없는 자신을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저 독도는 오래전부터 우리가 점유하고 있으며 각종 기록서에도 독도는 한국의 땅으로 표기가 되어 있는 것들이 많다고 설명하는 정도가 전부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교수가 한 말처럼 우리가 급 흥분부터 할 것이 아니라 차분하게 대응해야한다는 말에 공감을 했다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필자인 나 자신은 물론 그날 그 차에 탔던 청와대포럼 4기생은 물론 함께한 모객 여행객들에게도 그 가이드 말에 크게 공감을 하고 느낀바가 많았을 것이다.

국민적인 단합도 좋고 한목소리를 내는 것도 좋다 하지만 맹목적이듯, 급 흥분하는 것과 무조건 적인 편들기의 흥분은 결코 우리에게 올바른 비책이자 대응책은 아닐 것이다. 그것이 국가 간이든 정치색을 드러내 보이는 지역색깔론이든 또 여야 간의 논쟁거리이든 패거리 행동이든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우리는 진정으로 국가를 사랑하는 방법을 이제부터라도 배워야겠다. 그것이 적을 알고 나를 아는 것처럼 우리들 스스로가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를 알고서 대응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고종5년 1868년 일본은 메이지 정권이 수립되자 고종6년 총리대신과 외무대신은 외무성 고관들을 조선에 보내서 정세를 살피는 과정에서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영토로 되어 있는 전말’을 조사토록 지시를 했다. 그 지시 사항과 조사복명서는 일본 정부가 발행한 ‘일본외교문서’에 수록되었다.

또한 1876년(고종13년) 메이지 정부는 일본 전 국토에 대한 정밀한 지도와 지역도를 작성하기 위해 모든 현에 자기 현의 지도와 지적도를 조사해 보고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 때대 시네마 현에서는 일본 내무성으로 동해 가운데 있는 울릉도와 독도를 시네마 현 지도에 포함 할 것인가, 제외 할 것인가를 묻고서 결정해 달라는 질의서를 상부로 올렸다.

그러자 일본 내무대신은 5개 여월 동안 자료조사를 한 끝에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 영토이고 일본과는 관계가 없는 땅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총리대신 또한 자료를 검토해 본 후에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영토이고 일본과는 관계없는 땅이니, 이것을 관리들에게 주지시키라는 결정과 지령문을 작성하여 내려 보낸 것이다.

이것이 바로 ‘태정관 지령문’인 것이다. 당시 태정관 용지에 작성된 ‘내무성질의서 및 태정관 지시문서’의 지령문에는 메이지 유신의 최고지도자 중, 한명인 태정관 우대신(右大臣) 이와쿠라 도모미(岩倉具視)의 도장이 찍혀있다.

그러니까 일본 메이지 정부의 최고기관인 태정관은 1877년3월29일자로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이 조선의 영토임을 최종 결정 지령문을 통해서 재확인해 주었다는 얘기다. 이 통지문은 1877년 4월9일자로 시네마 현에 내려 보내졌다.<김태룡대표기자/관련 주장을 담은 호사카 유지의 시론 4면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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