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인물/
(주)정읍신문

2008년부터 정읍지회 개소,밸리댄스 보급

“최고 전문 지도자되어 학생들 가르치고 싶다”

2008년 3월 밸리댄스코리아 정읍지회를 연 김소희 지회장은 밸리댄스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 지도자를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정읍 북초등학교와 정일여중,학산여중고를 졸업한 김소희 지회장은 현재 서울 세종대 밸리학과에 입학해 자신의 꿈을 향해 달리고 있다.
학창시절 치어리더와 댄스스포츠에 심취했던 김 지회장은 서울에 상경해 밸리댄스에 본격 입문하면서 최고 지도자의 꿈을 꾸고 있다.
밸리댄스코리아 정읍지회는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칼차’공연단과 성인 공연단인‘칼리아’가 활동중이다.
특히‘칼차’는 지난달 19일 밸리댄스 종주국인 이집트에서 열린 ‘제15회 아흘란와사 흘란페스티벌’에 출전해 국악밸리 그룹 1위와 오리엔탈솔로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등,탁월한 성적을 거둘 정도로 실력을 입증했다.(본보 1184호 8면 보도)
▷김소희 지회장은 밸리댄스코리아 1급 자격 취득과 실용무용지도자 1급,임산부밸리 지도자,힐링밸리 지도자,실용무용 심사자격을 취득했다.
또한 그간 수상으로는 서울실용무용대전 안무자상,한국학원연맹 총연합회 지도자상,한국무용연합회 공로상,3회 서동춤전국체전 공로상,전국학생무용경연대회 지도자상,보훈전국무용경연대회 지도자상 국회의원상,정읍시 체육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각종 방송 출연과 전국 비빔밥축제 메인공연,여수 국제춤페스티벌 한국대표 축하공연,2010국제실용무용제 오프닝갈라쇼 등에 출연했다.
김소희 지회장은 또 2010년 국제실용무용제 심사위원과 WBDCSI세계주니어챔피언쉽 심사위원,2013 천안흥타령축제 심사위원,2012이집트연수(슈퍼스타워크숍 이수)를 이수했다.
환경보호 정읍시지회 김종길 사무국장과 진승순씨의 3녀중 막내인 김소희 지회장은 “대회에 출전하는 작품들은 모두 창작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제 자신이 넓은 곳으로 가는 것도 좋지만 정읍의 학생들이 조금더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생을 지도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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