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원하는 뜻이 무엇인지 되묻고 활동하자”

(주)정읍신문

정읍상공회의소(회장 김인권)와 경제살리기 지역본부는 지난 15일(화) 소속 정읍시의회 의원 당선자 5명 초청 환영행사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6.4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상공의원은 조상중 의원과 안길만 의원,경제살리기 위원은 이만재 의원과 황혜숙 의원,배정자 의원이 당선돼 시의회에 입성했다.
이에 따라 이날 정읍상공회의소 주관으로 환영행사 및 간담회를 열고 지방자치 발전과 경제발전을 이루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상공의원과 경제살리기 위원 당선자에 대한 꽃다발 증정에 이어 김인권 회장은 “6.4선거에서 당선돼 시의회에 입성한 의원들은 시민이 원하는 뜻이 무엇인지를 되묻는 의정활동을 통해 보다 나은 정읍을 함께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이와 함께 “주변 강대국들의 힘이 어떤 방향으로 흐를 때 예속돼야 하는 시기가 있다”면서 “지역의 경제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지역상품을 이용하고 재투자와 재생산, 분배 등 선순환 되는 정읍의 경제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와 함께 “인근 고창과 부안,인근 영광까지도 연대해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읍이 콘트롤타워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소통이 잘될때만 소득과 분배의 정의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인사들은 기쁨과 보람의 가치를 찾는 시대의 리더들”이라며 “국가발전을 위해 정부의 정책과 전북도,정읍시의 시책을 추진하는데 적극 지원해 잘사는 나라와 지역을 만드는데 일조를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 회장의 인사에 이어 조상중 의원과 안길만,이만재,배정자 의원이 당선 소감과 함께 감사 인사를 했으며, 황혜숙 의원은 개회식까지 참석하지 못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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