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출동/ 영농회사법인 모닝팜

전국에서 유일하게 6개월 장기수확 가능 농장
(주)정읍신문


영농회사법인 모닝팜(대표 양재영)이 지난 9일(목) 블루베리 외인클럽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체험행사에는 서울과 경기,전주,군산 등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였다.
모닝팜 블루베리 와인클럽은 모닝팜 농원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도시민에게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이 블루베리를 이용해 와인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도농교류의 장을 활성화시킨다는 것이다.
정읍시 영원면 은선리에 위치한 블루베리 모닝팜은 전국 최대규모인 약 3만평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6개월 장기수확이 가능한 농장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한 여름에 수확이 끝나지만 모닝팜 농원에서는 요즘도 수확이 한창이다.
2011년 전북도와 정읍시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농장으로 지정됐고, 교육청 진로체험 농장으로 지정된 블루베리 모닝팜은 양재영 대표가 2005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블루베리를 식재하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양 대표는 이날 “블루베리 와인클럽 체험행사에 너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어 놀랐다”면서 “블루베리 수확은 물론 와인만들기 체험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한 만큼 하루를 즐겁게 보내달라”고 말했다.
블루베리 와인클럽 체험행사 참가자들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줄 몰랐다”면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체험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블루베리 모닝팜은 블루베리 과일과 잼,식초,즙,각종 선물세트를 자체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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