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출동...

(주)정읍신문

말끔하게 정리된 황토현 전적지
동학탑 주차장 차량출입도 허용

황토현 전적지내 동학탑 주차장과 주변 공원이 말끔하게 정비됐다.
주차장에 무성했던 잡초도 모두 정리되고, 공원 잔디도 말끔하게 정비됐다.
본보는 지난 22일자(1198호 8면) 보도를 통해 황토현 동학탑 주차장의 무성한 잡초와 시민의식 부재 등을 문제로 제기했다.
나무를 잘라 고기를 구워먹고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가 지속되면서 급기야 이곳 주차장의 출입을 막았던 정읍시가 환경 개선 후 차단했던 자물쇠를 풀었다.
지난주 보도 사진과 정비된 사진을 비교하면 확연하게 달라진 황토현 전적지가 인상적이다.(이준화 기자)

(주)정읍신문

이런일 저런일

“참깨 가져가는 과정
CCTV 찍혔으니 하루빨리 연락”

정읍시 연지동 정읍천변에 위치한 상가에 이상한 현수막이 붙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 현수막에는 ‘집 앞에 참깨 40kg 한가마니 가져가는 가정 CCTV에 찍혔으니 하루 빨리 연락하라’는 내용이다.
만일 연락하지 않을 경우 사진을 부착하겠다고 쓰여 있다.
수확철을 맞아 농작물 절도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CCTV까지 해놓아도 훔쳐가는 절도범 때문에 농민들이 얼마나 골머리를 앓고 있는지 단면을 보는 듯 하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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