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상 파랑새산악회원




파랑새산악회원이자 전 산외면의용소방대장인 정근상씨가 지난 1일과 2일 내장산에서 산악구조 및 산불에방 자연보호 감찰활동을 벌였다.
늦가을의 기온이 떨어지면 산에서는 모든 상황이 급변하며 특히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맞는 가을의 기온 하강은 등반객들에게 시련을 안겨줄 수 있기에 주의를 당부하는 취지에서 시작을 한 것.
정근상씨는 “가을의 기온 하강은 북쪽에서 찬 대륙기단이 남하하고 전선을 형성해 비가 내린 후에는 기온 하강을 부추긴다”며 “늦가을 산은 상황변화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온력이 우수한 여벌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또한 “등반 기술의 체계적인 보급이 필요하며 사전 지식 없이 산을 오르면 조난당할 확률이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정근상씨는 등산을 하기 전에 반드시 조난과 구조에 대한 안전대책에 대한 기초 상식과 안전 산행을 위한 장비 사용법에 대해 정확히 숙지 후 등산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편집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