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산내면,준우승 영원면,3위 도계팀
(주)정읍신문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지난 11일 공설운동장에서 35개팀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제13회 정읍농협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령화되어가는 사회현실 속에서 경로효친사상을 앙양시키고 원로조합원에 대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마련하는 취지로 시작되어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유남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신노인운동을 이끌고 있는 103세의 히노하라 박사는 현역 의사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우리사회의 발전의 원동력이었고, 인생의 값진 경험과 지혜를 가진 우리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읍농협배 게이트볼대회는 승부를 떠나 원로청년부 회원들 모두가 한데 어울려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내는데 진정한 목적이 있으며,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하고 돈독한 우애를 나누는 참여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대회결과 우승에는 산내팀, 준우승에는 영원팀, 3위에는 도계팀 및 직할팀이 차지해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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