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호 편집위원회 여담...//

태인 기지내마을 주민들의 진정서 눈길

1204호 본보 편집위원회 회의가 지난달 26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1203호 8면에 출향인 소식으로 게재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용희 사무총장에 대한 의견이 먼저 거론됐다.
최동섭 공동대표는 장관급인 김 총장이 어린시절 영원초등학교(32회)를 졸업하고 이후 우체국 집배원으로 일하며 독학으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일화를 소개했다.
또한 본보에 제기된 태인면 태창리 기지내마을 주민들의 진정건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진정서를 제출해야 하는 만큼 사실 여부보다 관련 동정을 우선 보도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재조정 및 수질보전대책 수립 방향을 점검하는 용역과 관련해 최근 옥정호 하천부지 불하와 관련해 그동안 수년째 경작을 해오고 있는 연고자들이 있는 상황에서 공매를 추진하고 있어 민원이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오랜 세월 경작을 해온 경작자들에게 우선순위를 주고 나머지 면적에 대한 공매를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
이날 회의에는 김태룡 본보 대표를 비롯해 최동섭 공동대표,장병윤,조병훈,이주원 위원과 이준화 편집국장이 참석했다.(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