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

정병선 의원-
무기계약직 근로자 처우개선 촉구

(주)정읍신문

정읍시의회 정병선 의원은 지난달 27일 열린 제 199회 임시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기계약직 처우개선책을 강하게 촉구했다.
정병선 의원은 전체 1천400여 시청 직원중 무기계약 근로자들이 230여명에 달한다며, 이들은 환경미화와 도로 및 하수도관리,주정차단속,청사 등 공공시설 관리부서에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무기계약 근로자들은 정규직이란 신분만 정해놨을 뿐 아직 제도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신분이나 고용,처우 등이 열악하다”면서 “전국 40여개 시군구 자치단체와 5개 교육청에서 공무직이라는 명칭을 훈령과 조례 등에 명시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데 비해 정읍시는 아직 무기계약근로자 취업규정이라는 명칭을 개정없이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정읍시가 무기계약직 가운데 1개 부서만 성과상여금을 지급하고 있다면,이에 대한 근거를 밝히고 차별행위가 없도록 해달라고 주장했다.(이준화 기자)

5분 자유발언

이만재 의원-
수성동-입암 연결 남북로 개설 촉구

(주)정읍신문

정읍시의회 이만재 의원은 제199회 임시회 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북로 개설을 방치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졌다.
이만재 의원은 “정읍시의 중심을 관통해 수성동-상교동-입암을 연결하는 남북로가 개설되지 않고 수년째 방치되고 있다”면서 “정읍시 담당부서측에도 개설 필요성을 역할했지만 개설되지 않아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엘지아파트 뒤 상동주유소부터 상동회관까지 서부산업도로를 5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도로공사를 왜 추진하는데 이해할 수 없다면서,경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을 점검하면서도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재정이 여건을 감안해 2015년 도민체전 준비차원에서라도 남북로 미개설 구간을 2차선이라도 우선 개통할 수 있도록 예산을 투입해달라며,재정 확보가 어렵다면 국회의원과 연계해 국비를 확보하는 등, 단계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해달라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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