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체결로 농업분야 피해대책 촉구 건의

(주)정읍신문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회장 우천규) 제200차 월례회의가 27일 오전 11시 장수군의회(의장 오재만)에서 14개 시군 의장단과 최용득 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우천규 협의회장의 개회사, 최용득 군수의 환영사, 오재만 의장의 인사말, 기념품 증정, 협의회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183차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 결과보고 및 의정활동 역량제고를 위한 각 시군 의회 공조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천규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로 거듭날 장수군의 활기찬 내일을 의장단 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재만 장수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전통문화가 잘 어우려진 장수군을 방문해 주신 시․군 의회 의장단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소중한 안건들이 제안돼 알찬 결실과 성과를 얻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심의안건에서 “계남 양돈단지 이전사업 금강상류지역 오염원 이전대책 마련 촉구” 및 “ FTA체결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대책 촉구건의안을 채택했다.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는 매월 각 시군을 순회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내달 열리는 제201차 회의는 임실군에서 열릴 예정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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