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금융환경 능동적 대처” 다짐
(주)정읍신문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부장의 소임을 맞게 되어 책임감이 무겁습니다. 한중 FTA 등으로 농업ㆍ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날로 변하는 금융환경에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11월 28일자로 현지 부임한 유재도 NH농협은행 정읍시지부장은 정읍시 옹동면 출신으로 78년 칠보중학교,81년 전라고등학교, 89년 전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89년 3월 농협중앙회에 몸을 담고 정읍시지부, 전북지역본부 상호금융보험팀, 유통지원팀, 중앙본부 종합조정실, 회원지원부, 여신관리부 등 일선과 중앙본부를 두루 근무하며 실무 능력과 기획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임 이전에 전주 금암동 지점장으로 근무하던중 금차 정읍시금고 선정과 관련하여 고향이 정읍인 유 지부장을 긴급 전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지부장은 "현재 정읍시금고 선정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주장과 대립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정읍의 발전을 위해서 갈등의 요인을 빨리 파악하고 행정기관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해결방안을 도출하여 상생의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유 지부장은 부인 조효숙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유재도 신임 지부장은 지난 1일 오후 본사를 방문해 김태룡 대표와 환담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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