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읍신문


정읍시생활체육 배드민턴선수단이 중국 서주시를 방문, 친선경기를 펼치고 양 시간 우의증진을 꾀했다.
최종필국제화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정읍시생활체육회 소속 배드민턴 선수와 체육회 임원 등 방문단 19명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서주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서주시 체육센터에서 서주시 선수단과의 친선경기를 가진 데 이어 서주시에서 주최한 환영만찬에 참석한 후 서주시와 남경시의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친선경기에서 양 시 선수들은 화려한 기술과 탄탄한 체력으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 체육관을 찾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주시는 친선경기에 앞서 서주시 어린이들로 구성된 무술시범도 선보여, 정읍시방문단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양 시간 체류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간담회에서 양 시는 앞으로도 체육교류 정례화를 통해 체육교류의 활성화를 꾀하고 이를 토대로 문화ㆍ예술과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우호협력 증진을 꾀해 계속해서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이어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정읍시방문단은 “양 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지 꼭 15주년이 되는 내년부터는 교류 종목을 확대함으로써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수 있도록 체육인들이 힘을 모아 나가자.”는 의견을 밝혔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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