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제-

부전동 서래산방서 클래식 음악회 풍성

(주)정읍신문

2014 제10회 정읍야생차문화축제 녹차음악회가 지난 13일(토) 오후 5시부터 정읍시 부전동 소재 정읍녹차영농조합 서래산방에서 있었다.
정읍차문화센터(회장 조인숙)가 주최한 정읍야생차문화축제에는 유종삼 전 교장, 정읍예총 김희선 회장과 경우회 박규열 회장,은희태 전 정읍시문인협회장,환경 김성실 회장,유남영 정읍농협장,김원봉 농업기술센터 소장,황대풍 회장,권혁중 전북과학대 교수, 유재남 정읍예총 감사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에 앞서 최효선,최유선씨가 식전행사로 헌공다례를 가졌고, 플릇과 클라리넷,피아노 트리오,첼로 솔로,통기타 듀엣,판소리에 이어 다회 및 만찬을 가졌다.
정읍차문화센터 조인숙 회장은 “지난 2년간 정읍녹차영농조합을 만들고 서래산방을 정읍제다이 산실로 만들기 위해 바쁜 시간을 보냈다”면서 “이번 정읍야생차문화축제를 통해 지인들과 궁금한 점을 이야기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클래식음악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생기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원봉 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야생차의 소중함을 모른 채 우리나라가 한 해 수입하는 커피를 금액으로 비교할 경우 정읍 쌀 전체 생산량의 23배에 달할 정도”라며 “정읍야생차문화축제 등을 통해 우리차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사진은 플릇과 클라리넷,피아노 트리오 공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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