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이권로 지부장 단독출마 당선
(주)정읍신문


전국공무직노동조합전북본부 정읍시지부를 이끌어갈 제2기 지부장을 비롯 임원선거가 지난 12일 실시한 결과 현 지부장인 이권로(상하수도사업소)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단독 출마로 치러진 이번 투표에서 이 당선자는 조합원 평균 투표율 84%와 찬성 95%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지난 3년간은 조합의 틀을 마련했다”면서 “제2기 조합은 진정한 노동조합으로써의 면모를 갖춰 조합원들의 고용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각종 처우 등, 차별철폐를 위해 강력 투쟁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부지부장에는 이상연(도시과)씨, 회계감사에는 최윤진(농업정책과)씨와 각 대의원 5명을 선출, 함께 조합을 이끌게 됐다.
임기는 2015년 3월부터 2018년 2월말까지 3년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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