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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연합회- “각 클럽 임원들에게 알렸다”

정읍시생활체육 배드민턴선수단이 중국 서주시를 방문, 친선경기를 펼친 가운데, 일부 회원들이 제대로 친선경기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중국 서주시 배드민턴 친선교류 행사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최종필국제화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정읍시생활체육회 소속 배드민턴 선수와 체육회 임원 19명이 참여했다.방문단은 서주시 체육센터에서 서주시 선수단과의 친선경기를 가진 데 이어 서주시에서 주최한 환영만찬에 참석한 후 서주시와 남경시의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친선경기에서 양 시 선수들은 화려한 기술과 탄탄한 체력으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 체육관을 찾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밝혔다.
배드민턴 클럽 회원들이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 정읍시 관계자는 “선수 선발과 관련해 배드민턴 연합회측에 의뢰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합회 김민수 회장은 “서남부권 우승자를 중심으로 나이 등을 감안해 선발했으며, 이같은 사실은 각 클럽 회장단을 통해 공지했다”면서 “회원들이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것은 해당 클럽 임원들이 회원들에게 공지를 안했을 경우 그럴 수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연합회 이사회를 개최해 결정했으며, 개인적으로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따.(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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