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읍신문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 정읍순복음교회(장정환 담임목사)가 지난 14일 창립 35주년을 맞이하여 김종찬 목사 초청 찬양간증집회를 열었다.
이날 장정환 담임목사는 “보는 신앙에서 듣는 신앙”으로 라는 제목으로 “듣고 행하는 성도들이 다 되고, 듣는 것으로 진리를 깨닫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찬양 간증집회에 초청된 김종찬 목사는 “하나님 나는 누구입니까”란 주제로 유명가수에서 목회자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경험과 목회 과정의 체험을 중심으로 간증하고, 은혜로운 찬양으로 전 성도들을 감동시켰다.
또한, “성도로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자신과 같이 사랑하자”고 당부했다.
김종찬 목사(말씀과 찬양의 교회)는 80년 중반에서 90년 중반까지 “토요일은 밤이 좋아”“사랑이 저만치 가네” 등을 불러 한국가요계를 주름잡았던 10대 대중가수에서 목회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정읍순복음교회는 1979년 12월17일 정읍시 장명동 116-16번지에 박인철 전도사가 개척, 창립예배를 시작으로 1986년 시기동 507-10번지로 교회를 이전하고, 1992년 6월 18일 상동 145-1번지에 신축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장정환 목사는 2011년 3월 1일 제5대 담임교역자로 취임하여 교육관 건축, 교회까페 운영 등으로 정읍순복음교회는 제2의 부흥과 도약,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