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읍신문



정읍농협노조(위원장 강성현)는 23일 신태인에 위치한 보람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 등 100만원 상당의 기자재를 전달했다.
평소 보람지역아동센터에서는 복지수혜 아동들이 지역사회환원차원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사회복지시설이나 마을회관에는 피아노 등 기자재가 구비되지 않은 관계로 재능기부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
강성현 노조위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고,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키울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에서 노조원들의 뜻을 모았다“ 고 말했다.
백희영 센터장도 "차후 재능기부 봉사활동 시 다양하고 안정적인 음악활동으로 아동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길러 줄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정읍농협노조가 전달한 기자재는 전자키보드, 멀티엠프, 책상, 의자 등으로 봉사활동 시 휴대가 간편한 장비들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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