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역 관광안내센터 리모델링․역파신축, 역 지하차도 개통후 추진해도 늦지 않다”

이준화l승인2015.02.07l수정2015.02.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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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준공을 앞두고 있는 KTX정읍역사와 논란이 되고 있는 관광안내센터이며, 관광안내센터 우측에 역전파출소를 신축할 계획이다.


불법건물 건축물관리대장 생성 시민과 형평성 논란
정읍역 지하차도 3월 중순 착공해 8월경 완공 예정



정읍시가 추진중인 정읍역 관광안내센터 리모델링과 역파 신축사업에 대해, 역 지하차도 개통후 주변 상황을 검토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비대칭적인 구성으로 향후 논란이 예상되는 정읍역광장 조성에 가장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관광안내센터와 역전파출소 신축문제는 지난해 연지시장상가번영회측의 반발과 본보 보도를 통해 논란이 확산됐다.
하지만 정읍시 김생기 시장은 당초 방침대로 정읍역관광안내센터 리모델링을 6월말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고, 현재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 용역(1월 20일)을 실시중이다.
안전진단 용역이 완료된 후 결과를 반영해 3월중으로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해 4월 착공,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
2006년 6월 개관부터 당시 건축물대장도 없이 사용했던 불법건축물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정읍시는 국유지 매입 등의 절차를 거쳐 1월 23일 건축물대장 생성을 마쳤다고 밝혔지만, 행정기관의 불법행위와 수년동안의 묵인행위에 대해서는 향후 유사사례 발생시 형평성 논란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정읍시 관광개발과 허홍진 과장은 “관광안내소에 대한 건축물대장 생성을 마쳤고, 안전진단 용역을 의뢰한 상태”라며“향후 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설계를 실시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역 관광안내센터는 1천 197㎡부지에 연면적 319㎡로 1층에는 안내소(199㎡)와 2층 홍보관(120㎡)으로 구성됐지만 신축후부터 건축물대장도 없는 불법건축물로 수년간 방치했다는 비난을 받아 왔다.
▷본보 편집위원들은 1213호 편집위원회 회의에서 미래 정읍역광장의 활용 측면과 효율적인 공간조성을 위해 시가 추진중인 관광안내센터 리모델링 사업과 역전파출소 신축을 늦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KTX개통에 대비해 서둘러 공사를 추진할 것이 아니라 지하차도 개통후 주변의 변화를 검토한 후 추진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
연지상가번영회측 역시 현 관광안내센터를 철거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시간을 두고 검토한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다.
특히, 관광안내센터 불법건축물 신축과 수년간의 묵인 방치에 대해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일반 시민들이 이같이 했다면 묵인했을 것인지, 그렇게 쉽게 건축물대장 생성이 가능한지, 법의 형평성 문제를 두고 이해하기 힘든 행위를 정읍시 스스로 벌이고 있다는 것이 편집위원들의 시각이었다.
미래 발전적이 정읍역광장 조성과 효율적인 활용도 측면에서 지하차도 개통후 관광안내센터 리모델링과 역파 신축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정읍시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정읍역 지하차도는 관련시설 철거후 3월 중순 착공해 8월경 완공 예정이다.(이준화 기자)



이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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