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해외연수 프로그램 개선 노력도
1218호 편집위원회 여담


제1218호 편집위원회 회의가 지난 4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읍상공회의소 22대 임원선거를 위한 정기총회 내용과 상공의원의 자격론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4일 열린 임시정기총회에서는 성진건설 김용성 대표가 정읍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에 나섰고, 찬반 투표 결과 찬성 17표와 반대 17표로 부결돼 선출하지 못했다.
또한 정읍시가 정책실명제 추진 사업으로 26건을 선정한데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정책실명제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집위원들은 또, 매번 제기되고 있는 의원 해외연수의 외유논란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해외연수’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도록 연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에 적합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아직도 여전히 관광성 외유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또한 얼마전 동학기념재단이 관련 단체의 표결을 통해 동학기념일을 전주화약일로 제정하려는 움직임데 대해 강하게 문제를 지적했다.
그동안 거론조차 되지 않은 날을 동학기념일로 제정한다는 것 자체가 이해하기 힘든 일이라며,역사적인 상징성과 의미를 재검토해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동섭 공동대표를 비롯해 이상영,장병윤,조병훈 위원과 이준화 편집국장이 참석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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