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3월 17일(화) 오후 2시 30분에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정읍소방서는 지난 2013년 12월 착공하여 15년 2월 6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가진 후 오늘 개청식을 가졌다.

개청식에는 송하진 도지사, 김생기 정읍시장 및 각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렸다. 정읍소방서 개청 경과보고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각 기관장의 축사 및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청사 순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읍시 서부산업도로 507-3(하북동)에 위치한 신청사는 부지 6천780㎡, 연면적 2천897㎡, 지상 2층의 규모로 사무실과 119안전센터, 차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화재진압 뿐 아니라 구조·구급업무·민원업무 등 다양한 시민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준식 서장은 “예방행정 및 재난안전태세를 확립, 안전제일의 정읍소방서가 되어 친절과 감동을 주는 소방서비스를 정읍시민에게 적극 제공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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