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16일(월)부터 관내 6천700여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농가당 최대 600판까지 선착순으로 벼 공동육묘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육묘 신청 및 접수는 농자재가격 인상 등 어려운 농가여건을 감안해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고, 신동진으로 품종을 단일화 했으며,육묘 출시는 5월 14일부터 6월20일까지 날짜별 순차적으로 농가에게 공급된다.

정읍농협 공동육묘장은 2006년부터 육묘 공급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3천800㎡(1천150평)규모에 벼 공동육묘 능력은 13만상자 정도로 전체면적 430ha(130만평)에 모내기를 실시 할 수 있으며, 농가들의 접근성을 감안해 진산동과 덕천면 두 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 육묘 신청을 위해 상담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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