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태인읍이 추진중인‘행복플러스 민원처리 골든타임제’가 호평을 받고 있다.

신태인읍은 지난달 25일 이장회의에서 행복플러스 민원처리 골든타임제 시책운영 추진에 따른 보고회를 가졌다.

▲ 신태인읍-행복플러스민원처리골든타임제운영

행복플러스 민원처리 골든타임제는 전화 민원접수 시 30분 이내에 담당자가 현장에 출동하고, 방문민원은 즉시 민원인과 동행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스템(system)이다.

백준수 읍장은 “각종 현장민원 발생 시 관계공무원의 현장확인 지연으로 민원인이 원하는 시기를 놓쳐 실추된 행정 신뢰도를 회복하고, 행정편의적인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해 읍민위주의 행정업무를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추진분야는 지역개발과 사회복지, 산업 3개 분야이다.

민원 접수 시 현장에 출동, 응급조치하는 등 민원 현장에서 대안을 제시.처리하는 한편 사안에 따라 시 관계 부서에 협조를 요청하거나 예산을 확보, 민원을 해결하는 방안이다.

그동안 총 90건의 민원이 접수되어 30분 이내 100% 현장출동한 바 있다. 유형별 처리 결과로는 완료 20건, 시 건의 34건, 예산 소요 29건, 추진중 2건, 불가 1건, 기타 4건이다.

이날 회의에서 신태인읍은 49개 마을 이장들에게 지난 1월 시민과의 대화시 신태인읍 시책으로 발굴한 행복플러스 민원처리 골든타임제 1/분기 운영실적 보고 및 시책에 대한 홍보를 협조 요청했다.

신태인읍은 매 분기 25일 이장회의에서 시책추진 운영결과를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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