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호 편집위원회 회의가 지난 8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 편집위원들은 최근 민간이 개설한 골동품 경매장이 상설화 될 경우 전국적인 관심을 끌 수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규모를 갖추고 상설 경매가 이뤄질 경우 전국에서 관심있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는 것.

이와 함께 부안 줄포 인근과 흥덕지역,부안청자박물관 등지에서 열리고 있는 골동품 경매장의 성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위원들은 또 영원면 은선리 탑립마을에서 추진중인 수제차 만들기에도 관심을 나타냈다.

탑림마을 주민들은 마을 인근 천태산에서 자생하는 차나무의 차를 이용해 마을 이름을 딴 수제차 만들기에 민․관․군이 함께 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편집회의에서는 본보 보도를 통해 심각성이 더욱 부각된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인구 늘리기를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을 위해 기관은 물론 시민사회단체도 머리를 맞대야 할 때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태룡 본보 대표를 비롯해 최동섭 편집위원회 공동대표,이상영,장병윤,이주원 위원과 김용채 본보 인터넷신문 객원기자,이준화 편집국장이 참석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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