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기 전 국회의장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이 내년 4월 치러지는 20대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화합과 단합을 다짐했다.전북 의원들은 지난 16일 김원기 전 국회의장 초청으로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 이 같이 뜻을 모았다.간담회를 마련한 김 전 의장은 이날 “헌정사상 초유의 친박게이트 사건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정치 불신이 극에 달해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도내 정치권이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전 의장은 “우리당의 힘의 원천은 ‘호남 민심’”이라면서 “지금은 호남민심이 정치권에 질책를 보내고 있지만 애정 어린 비판이기 때문에 좌절하지 말고 극복해 나가 내년 총선에서의 승리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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