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맥류 출수기를 맞아 많은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사전방제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술센터는 “특히 5월 중 잦은 비가 예상돼 붉은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된다”며 “ 보리 주 재배 지역과 보급종 채종단지를 중심으로 사전방제를 중점 지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붉은곰팡이병은 맥류 출수기에서 유숙기 사이에 평균기온이 15℃ 이상이고 3일 이상 강우가 지속돼 대기 중 습도가 80% 이상일 때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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