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매실 낙과의 원인인 ‘복숭아씨살이좀벌’에 대한 적기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기술센터는 “매실과원을 예찰한 결과 과실에 피해를 주는 ‘복숭아씨살이좀벌’ 성충이 조사됐다”며 방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복숭아씨살이좀벌의 경우 초기에는 열매에 증상이 없으나 수확 직전에 과피 일부가 갈색으로 변화하고 많은 과실이 떨어져 생산량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방제를 하지 않을 경우 매실 열매 떨어지는 피해가 60% 이상 발생되므로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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