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1226호 편집위원회 회의가 지난달 29일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편집위원들은 내장산리조트 조성사업 이후 추진중인 분양실태와 골프장 및 연수원 유치 실태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최근 택시 지입제와 도급제 문제점을 거론하며 행정조치를 요구하는 택시노조의 집회 배경과 이유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세월호 침몰 1주기를 맞아 시내 곳곳에 게첨된 현수막에 대해서는 정읍시가 광고물관리법에 따라 타 현수막 등 광고물과의 형평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정읍역 지하차도 개통에 따른 난개발 방지와 특혜 논란을 차단하기 위한 도시계획상 후속 조치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편집위원들은“이미 정읍역 지하차도 인근 부지를 외지인들이 매입해 도로가 개설될 경우 이들이 갖는 수혜는 막대할 것”이라며“지하차도가 개설될 경우 정읍의 새로운 관문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도시계획재정비를 통해 도시의 난개발을 막고 균형개발을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동섭 공동대표와 이상영,장병윤 위원과 이준화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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