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은 지난 26일 화해리에 위치한 유휴 토지 약 2천492㎡(750평)에 불우이 “사랑의 고구마”를 식재하였다.

이날 고구마 심기는 면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농산물 재배 나눔 행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면은 가을에 수확, 판매하여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 농산물 재배 나눔행사’는 올해로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북면사무소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고구마와 배추를 재배해 소외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북면 관계자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농작물을 가꾸고, 앞으로도 사랑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정감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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