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준수 읍장이 경로당에 알림판을 설치하고 있다

정읍시 신태인읍(읍장 백준수)은 특수시책사업으로 경로당에 ‘행정정보 알림판’을 제작해 설치했다.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찾아 해결하는’ 적극적이고 참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취지다.

49개 마을 47개 경로당에 설치된 정보알림판은 각 마을이장님들이 운영하고 종합행정 담당마을 공무원이 월 2회 시․읍의 행정 소식을 알림판을 통해 알린다.

정읍시에서 매월 발행되는 정읍소식21과 이장회보 그리고 마을과 기관소식 등이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신태인읍은 1월부터 5월까지 종합행정 담담마을 직원들이 마을에 출장하여 간담회를 실시한 결과, 마을모정 지붕 보수 및 철거 등 총 63건의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중 마을앰프고장 수리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읍사무소 자체에서 처리하고 경로당 개보수 및 기능보강, 마을진입로 포장 등 예산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 관련부서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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