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사업이지만 힘을 모아 성공위해 노력하겠다”

▲ 신태인 필연야구장 관리 맡은 강동주 위원장

정읍시가 60억원(국비 42억,도비 4억2천,시비 13억8천)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는 신태인 백연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이 막바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특히, 신태인 백연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이 눈길을 끄는 점은 사회인 야구 동호회를 유치해 백연권역 및 신태인읍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기초생활기반확충 예산으로 사회인 야구장을 신설했다는 점.

필연영농조합 강동주 위원장은 “전체적인 사업이 올 연말에 준공될 예정이며, 야구장의 활용도는 조금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많이 좀 도와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백연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수차례 논의 끝에 야구장 조성을 결정한 만큼 소기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필연야구장은 지난 도민체전 외에 정읍사회인야구팀에서 한번 경기를 가졌고, 앞으로 임대 문의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시내에서 쉽기 찾기 힘든 점은 어려움으로 꼽았다.

신태인 필연야구장 사용료(정읍시민 25%할인)는 평일 3시간 기준 8만원이고, 주말에는 1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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