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내 자체 시험포장에서 시험재배한 코끼리 마늘 평가회를 가졌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코끼리마늘은 왕마늘 혹은 점보마늘, 웅녀마늘로 불리는 토종식물이다.

1940년대 까지 국내에서 재배됐으나 자취를 감췄다가 지난 2007년에 미국으로부터 농촌진흥청 유전자원연구센터로 영구반환됐다.

마늘 특유의 냄새가 일반마늘에 비해 적어 무취마늘로 불리며, 초장이 90cm 이상, 구의 크기도 일반마늘 보다 2~3배 큰 대과종 마늘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