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1호 편집위원회 회의가 지난 19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편집회의에서는 19일 오전에 실시한 정읍교도소 작은 도서관 조성을 위해 정읍교도소와 본보가 협약을 체결하고, 독자들이 기탁한 도서 전달 행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다졌다.

이어 정읍시가 최근 추진중인 낙후된 도심지 특화거리 조성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읍시는 구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주차공간 조성과 침체된 상권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을 실시하고, 시내 정읍극장 및 인근 구도심 특화거리 조성에 대한 정책수립을 위해 토론회를 가졌다.

정읍시는 정책 토론회 개최 내용에 대해 벤치마킹 순례단에 참여하거나 정읍발전 미래비전 용역에 포함한다는 계획이다.

편집위원들은 “당사자인 상인회측과 협의를 통해 제안되는 시책의 현실성 여부를 면밀하게 파악한 후 추진해야 실패가 없을 것”이라며“도심 공동화 현상에 따른 쇠퇴는 우려할 수준에 도달한 만큼 적극적인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편집회의에는 최동섭 대표를 비롯해 장병윤,이상영,조병훈,이상경 위원과 이준화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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